Chemical world

미국식 날짜로 제목 표기하는 거 3일 하니까 흥미 떨어짐… 7월에 blur 신보 릴리즈 된다는 뉴스를 접해서 오늘 2집 <Moern Life Is Rubbish>를 쭉 돌리는데 빅타이틀은 없어도 참 잘 만든 앨범이라는 감상이 듬.. 1번 트랙부터 비틀즈 떠오르는 브릿팝 명가 사운드;에 젊은 알반 목소리가 그의 내리 깐 속눈썹을 상상하게 함.. .

저 뭐야… 방금 닷홈에 3만 얼마 주고 이 웹페이지 1년 치 호스팅 샀다. 죽이 되든 밥이 되든 1년은 해보는 거여… 2만 2천원 더 줘야 https 서버 사용할 수 있고 그래야 사이트 출입자들의 보안 걱정을 덜어줄 수 있을텐데, 그러려면 또 2만원 얼마 주고 도메인 권리 사야 해서 도합 약 5만원을 더 내야 SSL을 설치할 수 있는 구조라는 거야… ; 그래서 그냥 안 하려고요;; 제가 부자되면 할게요. ..;; 여기는 쇼핑몰도 아니구 회원가입 사이트도 아니라 해킹 당해봤자 제 정보만 털리니까요? 안심하세요…??

하루종일 책상 앞에 앉아 일본어 공부하는 시늉 좀 냈는데 집중 듸지게 안 되고 공부하기 싫단 말만 6시간 하다가 왓챠에서 스킵과 로퍼 봤다. 씌발 왜 N2를 접수했는지.. N3 정도만 됐어도 갈고리로 긁어모으면 희망이라는 놈이 그래도 얼추 그림을 나타낼 만도 한데 뭣도 모르고 N2 접수해서 그냥 탈락을 예감하는 사람이 됨; 하하 씨발..

때마침 성아에게 받은 사진

영감님 글씨로 홈페이지 로고 만들려고 부탁 좀 드렸더니 저렇게 연습을 하고 계심 정말 사랑스런 양반이야…

자 한눈 팔대로 팔았으니 다시 이국의 언어 규칙을 익히러 떠나보자꾸나…………. 하


Comments

“Chemical world”에 대한 2개의 응답

    1. ㅋㅋㅋㅋ 언니 환영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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