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직은 저녁에 걸을 만 해

하상도로를 걸어보는 건 처음이었다

보문고(정청래가 이 학교 출신이라고 함) 쪽으로 걷는데 달이 무지 크게 떠 있었다

모기가 신경쓰여 긴옷을 입고 나왔는데

강쪽이라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

덥지 않게 느껴졌다

긴소매의 장점: 눈물 닦을 수 있음

센터 퇴소 이후로 위빳사나 1나 번도 안 해서 벌 받는듯;

오늘부터 자기 전에 홈빳사나 해야겠다

그전에 티비 좀 보고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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